[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한국은행은 향후 1년간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등의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 31개사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으로 20개사,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기관으로 22개사, '증권대차' 대상기관으로 9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은행이 18개사, 금융투자와 증권사가 포함된 비은행이 13개사이다.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은 한국은행과의 거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도모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이번에 선정된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을 통해 한국은행은 효율적이고 원활한 유동성조절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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