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7일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매장이자, 리저브 바와 티바나 바를 동시에 운영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인 '더해운대R점'을 오픈했다.
부산 지역 100번째 매장인 더해운대R점은 1층 63평, 2층 155평의 총 218평 규모로, 200명의 고객 수용이 가능한 부산 내 최대 크기의 매장이다. 해운대 바다와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매장 디자인과 어우러지는 탁 트인 해운대 절경을 바라보며 스타벅스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를 다양한 방식의 추출 기구를 통해 제공하는 리저브 바 매장과 다양한 티바나 전용 음료를 만나볼 수 있는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이 결합한 부산지역 최초이자, 국내 3번째 스타벅스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현재 전국 6개 매장에서만 운영 중인 리저브 오리진 플라이트(Origin Flight)와 리저브 브루 컴페리즌(Brew Comparison)으로 구성된 리저브 체험 메뉴를 부산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스타벅스 최초의 리저브 바 냉장 쇼케이스도 운영하며,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얼그레이 밀크 케이크', '누텔라 데블스 케이크', '티라미수 볼' 등의 리저브 케이크도 선보인다.
더불어 이곳에서는 커뮤니티 룸 운영과 현재 서울의 더종로R점과 청담스타R점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유료 커피세미나도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는 "더해운대R점은 부산 최초의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으로, 커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파트너들이 고객에게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매장"이라며 "더해운대R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보다 많은 고객이 스타벅스의 커피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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