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청년 인재 양성과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타이어뱅크는 직무연수 프로그램 등 인턴십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청년들의 고용을 지원키 위해 학교, 유관 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전, 충청 지역 대학과 함께 진행 중으로 올해는 목원대학교와 2017년에는 한남대와 협약해 학생들에게 스포츠 마케팅 현장 실습을 진행해 직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김정규 회장이 대전상공회의소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을 사비로 지원했고, 공군조종사 유자녀를 위한 장학기금을 하늘사랑 재단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취업을 앞둔 청년들은 본인의 희망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고 기업 입장에서도 조직에 필요한 인재를 찾기 어렵다"면서 "타이어뱅크는 이를 극복하고 청년과 기업이 'WIN-WIN' 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체험과 연수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에 모범을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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