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대한민국 공군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김정규 회장은 21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참모총장 이왕근 대장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서 대한민국 공군 복무중인 군 자녀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타이어뱅크는 창립 후 꾸준하게 사회공헌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3월 적십자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 1호 가입자로 기록하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됐다.
충남대 발전기금 10억 기탁과 장애인단체 차량 타이어 지원, 새터민 지원, 유소년 야구캠프 기부, 양궁협회 지원 등 학교와 소외계층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 충남대학교 병원 발전 기금과 세종시 어린이 건강 증진 연구기금으로 총 1억1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기부식에서 "튼튼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왕근 공군 참모총장은 "공군 장병과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