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코스맥스에 대해 올해와 내년 실적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8% 올린 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코스맥스는 중국에서 독보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중국은 상하이와 광저우 수주 증가로 1분기에 이어 30%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국내 기저효과, 중국 지역 성장, 미국 누월드 신규 매출 가세를 감안하면 2분기 매출액은 3281억원(전년 동기 대비 41.2%상승)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000억원(+18.5%), 848억원(+33.5%)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매출액은 로드샵 수주 회복으로 6950억원(+13.7%), 기존 및 신규 고객 증가로 중국 매출액은 5946억원(+26.2%)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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