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세계 최대 e커머스 업체 아마존이 개인 사용자에 이어 아마존 사이트 판매자를 위한 앱스토어를 내놓고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긱와이어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판매자용 마켓플레이스 앱스토어를 공개했다.
이 앱스토어는 셀러센트럴이라는 판매자 허브를 통해 북미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체 포함된 툴을 통해 판매자가 가격이나 재고, 광고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아마존은 사업자가 마켓플레이스 앱스토어에서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찾고 서비스를 끊김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업자는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아마존은 100만명이 넘는 중소 사업자를 포함해 총 200만명의 미국 아마존 판매자가 이 마켓플레이스 앱스토어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앱스토어는 현재 개발자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아마존은 이 앱스토어를 통해 개발자와 판매자를 하나의 생태계속에 묶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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