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지난 어버이날(8일) 하루 동안 17억1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최대 일 매출 15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하루 전인 7일 역시 일매출 13억원을 돌파하며 이틀간 3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또 8일 하루 전국 매장 방문 고객이 4만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프리미엄 소재와 3050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세련된 스타일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주말 동안 이어진 따뜻한 날씨에 크로커다일레이디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개념 C-라운지웨어가 냉감소재와 편안한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한 매장 환경 개선과 PPL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등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노길주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은 "젊고 다양해진 상품 라인업과 매장 환경 개선, 타깃층을 직접 공략한 마케팅 활동의 시너지가 매출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리딩브랜드로써 한발 앞선 행보로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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