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팅크웨어는 16일 슈퍼 HD영상 화질과 패스트부트 솔루션을 탑재한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레인저 S(Ranger 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에는 전방 슈퍼 HD영상 화질이 탑재됐다. 기존 FHD의 1천80 픽셀에서 향상된 1천296 픽셀을 구현해 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야간에도 팅크웨어의 영상보정 기술인 '나이트비전'이 적용돼 저조도의 어두운 주차 환경에서도 깨끗한 화면이 제공된다.
아이나비 레인저 S는 다양한 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제공한다. 앞차출발알림(FVDW),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외에도 30km 이하 저속 주행 상황에서 전방 차량과의 안전 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을 탑재했다. 위치·속도·경로 등의 정보 지원이 가능한 아이나비 블랙박스 전용 외장 GPS 'G-마우스'가 기본 적용돼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준다.
전원을 켜면 3초 안에 부팅이 완료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과 녹화 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도 휴대폰과 PC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 기능도 담겼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레인저 S는 개선된 영상화질과 배터리 방전 차단기능으로 장시간 주차에도 안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나비 레인저 S는 오는 21일 오후 11시50분 NS홈쇼핑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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