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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영·유아 동반 운전자 위한 '베이비 캠' 출시


뒷좌석에 앉은 영·유아 대한 사고 발생률 낮출 수 있어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팅크웨어가 영·유아가 있는 운전자를 위한 차량용 액세서리 '베이비 캠'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의 차량 운행 시, 뒷좌석에 앉은 아이에 대한 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해외 시장 및 최근 출시된 수입차 옵션으로 유사한 기능의 제품이 공개된 적은 있으나, 국내 차량용 애프터마켓 시장 제품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비 캠은 시트 헤드레스트에 카메라를 설치해 카시트에 있는 아이의 상태를 촬영하고, 운전석 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혹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차량 운행 시 고개를 돌리지 않고 전방을 주시하며 운전이 가능해 사고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또 광생물학 인증된 적외선 LED(IR LED)를 적용해 차량 내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이 구현되며, 후진기어 변경 혹은 스위치 조작 등으로 간단하게 화면을 전환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베이비 캠은 아이와 함께 자주 다니는 운전자를 고려한 제품으로 운전 시 시선 주의 분산을 방지해 안전 운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이날 차량용 전방 카메라도 출시했다. 전방 카메라는 차량 앞 카메라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주차 시 앞차와의 거리, 장애물 등의 확인이 가능한 제품이다. 후방 카메라와의 연동도 가능해 주차 시 전, 후방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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