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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씨, 모바일원 이어 벤트리도 인수


 

코스닥등록기업 모바일원커뮤니케이션이 또다른 코스닥 등록 바이오 기업인 벤트리를 인수했다.

지난 16일 모바일원과 최대주주인 김병진 기술고문은 벤트리의 최대주주인 이행우씨로 부터 각각 141만1천주와 35만5천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바일원측은 벤트리 지분 5.46%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매각대금은 34억원이며 총지급 금액의 50%는 1월 19일에 잔금은 향후 개최될 벤트리의 주주총회 이후에 지급된다. 모바일원측은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고 고수익 창출을 통한 주주 이익 극대화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주식매입과 별도로 김병진 기술고문은 이행우 전 벤트리 최대주주로 부터 150만달러 상당의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을 10억원에 매수키로 했다.

김병진씨는 지난 2001년 자신이 경영하던 노머니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코스닥등록기업 사람과기술을 인수했고 모바일원으로 사명을 변경, 콘텐츠 업체로 변신시킨데 이어 이번에는 벤트리까지 인수하는 수완을 보이게 됐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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