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용민기자] 바른정당 소속인 박인숙 의원이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했다. 박 의원이 탈당하게 되면 바른정당 의석은 10석에서 9석으로 줄어든다.
박 의원은 16일 입장문을 내 "저의 당선을 위해 헌신을 다해주신 당원 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하려 한다"며 한국당 복귀 의사를 밝혔다.
박 의원은 "향후 행보에 앞서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그간의 노력을 눈 감을 순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제가 가진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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