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상담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한 운영 환경을 위해 '상담사 인권 보호를 위한 운영정책'을 도입한다고 3일 발표했다.
상담사 인권 보호를 위한 운영정책은 오는 2월 5일부터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운영정책에 도입 및 적용된다. 이후 1대1 문의, 전화 상담, 방문 상담 과정에서 상담사의 인권을 침해할 경우 운영 정책에 따라 경고 및 상담중단(1차), 3일 게임이용제한(2차), 7일 게임이용제한(3차)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3차 제재인 게임이용제한 조치 후에도 욕설, 성희롱, 인격침해, 위협적 표현이 반복된다면 7일 게임이용제한이 누적 적용된다.
제재 누적일은 최대 30일까지다. 아울러 상담사 인권 침해 정도가 심각하다고 판단될 경우 사전 경고 없이 게임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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