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SIEK)는 오는 23일부터 스퀘에에닉스의 PS4용 파티 대전 액션 게임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의 공개 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게임의 일부 스토리와 1인용 플레이 배틀 '러시 배틀', 온라인 대전의 '클래시 매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OBT는 23일부터 2018년 1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는 스퀘어에닉스와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팀 닌자'가 공동 개발한 작품으로, 이용자는 역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를 조작해 호쾌한 액션 배틀을 즐길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원작의 배틀 맵과 배경음악(BGM) 등이 수록되며 원작의 특징을 살린 어빌리티와 마법 사용이 가능하다. 파티의 동료를 지원하는 'EX 스킬'과 전투를 돕는 '소환수' 등으로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살렸다.
온라인에서는 파티 액션 배틀을, 오프라인에서는 전투를 대비한 훈련을 하거나 역할수행게임(RPG)처럼 스토리를 즐기는 등 이용자에 맞는 스타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정판 '얼티메이트 박스'가 공개됐다. '얼티메이트 박스'에는 게임과 함께 ▲공식 캘린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워리어 오브 라이트' 피규어 ▲스틸북 케이스 ▲시즌 패스 등이 포함됐다.
'얼티메이트 박스'의 희망소비자가격은 25만2천원이며 2018년 1월3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는 2018년 1월11일 발매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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