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가 신작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Re:Dive)'를 '지스타 2017' 현장에서 16일 공개했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사이게임즈가 국내에 선보이는 두 번째 타이틀이다. 사이게임즈의 상무 이사 겸 종합 프로듀서 기무라 유이토가 담당한 이번 타이틀은 애니메이션과 역할수행게임(RPG)을 결합한 '애니 RPG'라는 장르를 내세웠다.
또한 '진격의 거인'을 제작한 'WIT 스튜디오'가 게임의 애니메이션을 맡았으며, '앙상블 스타즈'의 시나리오 작가 '아키라'와 '사쿠라 대전'의 메인 작곡가인 '다나카 코헤이' 등 초호화 제작진이 게임 개발에 참여했다.
게임에는 50명 이상의 개성 넘치는 미소녀가 등장하며 자신만의 길드 하우스 꾸미기 등의 콘텐츠도 탑재했다.
이밖에 사이게임즈의 작품인 '그랑블루 판타지'의 지타와 '섀도우버스'의 아리사가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에 출연한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2018년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국내에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부산=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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