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투비소프트(대표 이홍구, 조상원)가 비즈니스 사용자환경(UI) 플랫폼 솔루션인 '넥사크로플랫폼 17'을 2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보다 로딩 속도,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능이 개선됐으며 소스 최적화, 디버깅 기능 강화 등을 통해 개발 생산성을 높였다.
또 개발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를 대폭 추가한 개발 도구 '넥사크로스튜디오'를 제공한다. 윈도 브라우저 뿐 아니라 맥 전용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기본 차트·위젯 등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기능들이 추가됐다.
넥사크로 17은 이날 열리는 '투비소프트 2017 그랜드세미나'를 통해 공개된다.
송화준 투비소프트 연구소장은 "넥사크로 17은 초연결 시대로 대변되는 현재의 IT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웹의 장점을 수용하면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근본 아키텍처를 변경해 하나의 도구, 하나의 소스로 웹과 네이티브 환경을 모두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는 "고객 스스로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사용환경을 결정하고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며 "기업은 넥사크로 17 하나로 모든 IT 서비스 구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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