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케이뱅크(대표 심성훈)가 오는 18일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입은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라인프렌즈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해당 체크카드는 오는 1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케이뱅크 신규고객은 물론 기존고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규고객의 경우 사전예약 기간 동안 케이뱅크 계좌를 개설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카드발급을 완료하면 익월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네이버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체크카드 사전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사전예약 완료 고객은 향후 '톡톡 네이버앱 알림'을 통해 체크카드 발급 절차를 안내 받게 된다. 카드 발급 진행 시에는 디자인 기본형 1종 또는 캐릭터형 4종(▲브라운 ▲코니 ▲초코 ▲샐리) 중에서 원하는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월 24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에는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이용액의 1.2%, 최대 3만원이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결제 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GS25, GS슈퍼마켓 결제 시에도 결제금액의 1%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적립되며 행사상품 구매 시에는 10%의 현장할인 적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케이뱅크가 출범하기 전부터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까 고민하면서 해당카드를 준비해왔다"며 "모바일 라이프에 걸맞은 다양한 고객 혜택을 위해 마케팅 제휴 채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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