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트랜스스튜디오(대표 장호준)와 모바일 게임 '트리플 S'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트리플S'는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쉬운 조작과 화려한 콤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 내 커뮤니티 공간인 마을에서 이용자간 소통과 거래가 가능하다. 이 게임은 올해 하반기 테스트를 거쳐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트랜스스튜디오는 '던전앤파이터' 개발수석 및 '크로노블레이드'를 만든 엔웨이에서 부사장을 역임한 장호준 대표와 네오플에서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의 서버 프로그램을 맡았던 이신일 개발이사를 중심으로 2015년 설립된 개발사다.
박영호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실시간 대전 게임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트리플S'의 대결성과 액션성 등 게임의 장점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것으로 기대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장호준 트랜스스튜디오 대표는 "시원한 타격감과 실시간 전투의 재미를 모바일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 중"이라며 "네시삼십삼분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흥행작을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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