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사이냅소프트가 해외 사업을 확대해 일본, 북미 등지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발표했다.
사이냅소프트는 일본에 문서 바로보기 솔루션 '사이냅 문서뷰어'를 수출, 일본 국세청, 가나가와현, 시마네현 등 90여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적용했다.
또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서 해외향 제품을 판매해 북미 고객을 확보하기도 했다.
AWS 파트너 네트워크의 기술 파트너인 사이냅소프트는 앞으로 AWS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한단 방침이다.
또 싱가포르 공공 시스템통합(SI)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5월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였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서 바로보기인 사이냅 문서뷰어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바로보기로 자리 잡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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