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사이냅소프트는 타이거컴퍼니의 소셜 인트라넷 '티그리스'에 '사이냅 문서뷰어'를 적용했다고 8일 발표했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문서 바로보기 솔루션으로, 해당 문서를 웹브라우저 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래아 한글,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워드, PPT, 엑셀), PDF, 이미지, 텍스트를 별도 뷰어나 오피스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사이냅 문서뷰어가 적용된 기업용 소셜기반 협업 솔루션에서는 문서를 내려받을 필요 없이 게시판, 이메일, 사내 메신저 등에서 문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협업솔루션 사용자는 문서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문서를 내려 받아야만 했다. 이 경우, 사용자는 문서 다운로드 시 발행할 수 있는 문서 유출,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문서 바로보기 기능을 사용할 경우, 편리하게 문서를 확인하고 문서 유출 및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차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사이냅 문서뷰어는 다우오피스, 코비전 등 그룹웨어와 이메일 등 기업용 솔루션에 공급되고 있다"며 "소셜 기반 협업 솔루션에 사이냅 문서뷰어가 적용된 것은 기업 업무 환경에서 사이냅 문서뷰어의 사용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냅 문서뷰어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의 이메일의 첨부 파일 미리보기와 SKT의 클라우드베리에 적용됐다. 국내 300여개 공공기관 및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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