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웰컴저축은행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야놀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대상 금융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야놀자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물론 모텔·호텔·펜션·게스트하우스 등 야놀자의 모든 제휴점을 대상으로 빠른 심사 진행과 0.5~1.0%의 추가 대출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웰컴저축은행 동대문점을 전담 지점으로 선정, 풍부한 사업자 대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담당 직원이 숙박업에 최적화된 금융상품 소개와 다이렉트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야놀자와 함께 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숙박업주들과 신규 창업 희망자들이 금융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석 야놀자 F&G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숙박업 창업 자금 확보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형 숙박 업주들과의 상생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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