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코골이는 소음으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무호흡증으로 연결돼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코골이로 2천200만명이 매일밤 괴로워하고 있다.
코골이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산소를 투입하는 양압기(CPAP)를 사용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양압기는 산소 발생기와 호스로 연결된 안면 마스크로 이루어져 사용하기에 매우 불편하고 번거롭다.
이런 단점을 해결한 초소형 스마트 양압기 '에어링'이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어링은 엄지 손가락 크기로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호스나 펌프, 마스크 등이 없어 잠자리에서 부착후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에어링 기기는 초소형 공기펌프 장치가 기기 내부에 장착돼 있으며 일회용과 재사용할 수 있는 두가지 형태로 생산되고 있다.
에어링은 이 제품을 올해안에 30개 묶음을 70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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