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회사 웹젠앤플레이를 흡수합병한다고 31일 발표했다. 게임 개발과 사업 간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작 '뮤' 'R2' 등 라이브 게임 개발과 자체 신작 개발 프로젝트를 전담해온 웹젠앤플레이의 소속 인원 전원을 본사의 게임 개발 본부로 편입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들 인력을 이끄는 게임 개발 본부장에는 김종창 전 네오위즈 블레스스튜디오 대표를 영입했다. 김 전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 게임온 등에서 개발 스튜디오의 대표이사직을 맡은 바 있다.
웹젠은 신사업으로 진행되는 게임 지식재산권(IP) 사업과 해외 사업뿐 아니라 이후 신작 프로젝트 등에서 여러 방면으로 사업조직과 게임개발 조직 간의 시너지를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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