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부가세환급'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비즈플레이가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사용한 카드의 부가세환급을 쉽고 편리하게 지원하는 '부가세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비즈플레이 부가세환급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매입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부가세 공제·비공제 대상이 자동분류돼 부가세환급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가세환급 서비스는 ▲부가세 공제·비공제 대상 자동분류 ▲조회 조건별 신용카드 매입조회 ▲경비지출관리 애플리케이션(앱)에 입력된 지출 용도에 따른 자동분류 ▲공제 예상금액 확인 ▲국세청 전자신고파일 제공 ▲거래종류 일괄변경 기능을 제공한다.

전산에서 공제 대상 자동분류가 어려운 항목이 발생하면 '확인필요'로 표기되며, 사용자가 직접 공제여부 대상을 설정할 수 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기업들이 기본적인 부가세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법인카드를 관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관리 전문기업으로서 기업에 필요한 모든 경비지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플레이 부가세환급 서비스는 비즈플레이 '법인카드관리'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