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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영남 지역 산불 사망자 18명⋯부상자도 19명"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등 영남 지역 일대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18명으로 집계됐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번 산불로 인해 목숨을 잃은 이들은 모두 18명이다. 경북 지역에서 14명, 경남 지역에서 4명이 사망했다.

지난 25일 경북 안동시 남선면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5일 경북 안동시 남선면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상자는 6명(경북 1명·경남 5명)이며 경상자는 13명(경북 6명·경남 5명·울산 2명)이다.

다만 같은 날 산림 당국은 경북 의성 등 경북 북동부 4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만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혀 실제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수도 있다.

인명피해 외에 건물 역시 의성에서 145곳, 산청에서 64곳 등이 피해를 입었다. 주택과 창고, 사찰, 차량은 물론 문화재까지 일부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5일 경북 안동시 남선면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경북 영양군 영양군민회관 대피소에서 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산불로 인한 대피자 역시 2만707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1073명은 귀가했으나 대피자 대다수인 2만6006명은 체육관 등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총 6개 지역에서 중·대형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충북 옥천과 경남 김해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됐으며 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각 산불 발생 지역의 진화율은 경남 산청·하동이 80%, 경북 의성이 68%, 울산 울주 온양이 92%, 울산 울주 언양이 98%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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