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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모바일 헬스케어 등 운영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 관리 통한 주민 건강증진 도모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시 북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구는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대사증후군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와 ‘건강 북구 달빛 운동 교실’ 등 2개의 건강증진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광주 북구에서 시행되는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포스터 [사진=광주 북구]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 등 디바이스를 통해 보건소 방문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해 만성질환 발병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용자가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현대인들이 이용하기 좋으며 호응도 높은 사업이다.

올해는 주민등록상 주소 또는 직장 소재지가 북구인 만 19세~64세의 성인 중 △혈압 △공복혈당 등 건강 위험 요인이 1개 이상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10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이후 내달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발된 자에게는 맞춤형 건강 상담과 교육, 건강 정보 제공 등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 관리 서비스가 6개월간 지원된다.

또한 주민들의 주요 산책 공간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 북구! 달빛 운동 교실’ 사업도 이달부터 개시한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장(용봉동) △문화근린공원(문흥동) 등 6개소에서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에어로빅, 건강 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의 주도하에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주 3회(월·수·금)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돌볼 여유가 부족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활기찬 일상을 영위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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