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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준비 중 LG 선수단, 구단서 격려품 전달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며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손에 넣은 LG 트윈스 선수단은 올해 가을야구 '마지막 승부' 준비에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LG 구단은 선수단과 현장 스태프, 프런트 임직원 등 200여명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LG 구단은 19일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LG챔피언스파크에서 전달식을 가졌고 "한국시리즈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고 통합우승을 달성하자는 의미로 격려품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단은 이날부터 LG챔피언스파크에서 합숙훈련을 시작했다. 구단은 선수단에게 LG스탠바이미 GO 47대와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200대를 전달했다.

LG 트윈스 주장 오지환(왼쪽)이 19일 열린 구단 격려품 전달식에서 김인석 구단 대표이사, 팀 동료인 투수 임찬규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 주장 오지환(왼쪽)이 19일 열린 구단 격려품 전달식에서 김인석 구단 대표이사, 팀 동료인 투수 임찬규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김인석 LG스포츠단 대표이사(사장)는 LG챔피언스파크 미래관에서 이날 진행한 전달식에 참석해 "최고의 결실을 맺기 위해 팬들과 하나되어 끝까지 달려보자"고 당부했다.

선수단 주장을 맡고 있는 오지환(내야수)은 "항상 선수들이 힘낼 수 있도록 챙겨주고 격려품까지 보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팀과 팬들이 염원하는 마지막 목표가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오지환은 "마지막 목표인 통합우승을 이루어 꼭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석 LG 스포츠단 대표이사가 19일 열린 LG 트윈스 선수단 격려품 전달식에 참석, 선수단에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김인석 LG 스포츠단 대표이사가 19일 열린 LG 트윈스 선수단 격려품 전달식에 참석, 선수단에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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