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주진형 전 한화證 대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찬성 압력 받아"


박영선 더민주 "이재용 국민연금 본인 승계에 이용해"

[윤지혜기자]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삼성으로부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 압력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주 전 대표는 6일 진행된 국정조사특위 제1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삼성 측으로부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해달라는 압력 전화를 받은 적이 있었냐"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주 전 대표 재임 당시 한화투자증권은 기관투자자로서는 유일하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냈었다.

그는 "삼성이 합병 찬성 시 삼성생명이나 삼성화학 등의 주식투자운영자금을 혜택으로 주겠다고 한 적이 있었냐"는 박 의원의 질문에 "혜택보다는 (찬성을) 안 하면 좋지 않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홍완선 전 국민연금 본부장을 만난 것에 대해 "삼성이 국민연금을 가지고 놀아서는 안 된다"며 "삼성이 국민들이 알뜰살뜰 모은 국민연금을 이용해 본인 승계에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몰아붙였다.

이에 대해 이 부회장은은 "양사의 합병은 승계와는 관계가 없으며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서 국민연금이 삼성전자 최대주주로 있었기 때문에 만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주진형 전 한화證 대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찬성 압력 받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박찬대 원내대표 격려하는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격려하는 이재명 대표
'비상계엄 해제한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
'비상계엄 해제한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
최상목 탄핵안 법사위 회부
최상목 탄핵안 법사위 회부
우원식 국회의장 대국민 특별담화
우원식 국회의장 대국민 특별담화
윤 대통령 탄핵 '인용'에 허탈한 尹 지지자들
윤 대통령 탄핵 '인용'에 허탈한 尹 지지자들
윤석열 파면 직후 용산 청사에서 내려지는 '대통령 상징' 봉황기
윤석열 파면 직후 용산 청사에서 내려지는 '대통령 상징' 봉황기
'윤석열 파면'에 분노하는 지지자들
'윤석열 파면'에 분노하는 지지자들
'윤석열 파면' 인사 나누는 국회측 변호인단
'윤석열 파면' 인사 나누는 국회측 변호인단
'윤석열 파면' 헌재 결정문 듣는 윤 대통령 변호인단
'윤석열 파면' 헌재 결정문 듣는 윤 대통령 변호인단
'윤석열 파면'에 분노하는 지지자들
'윤석열 파면'에 분노하는 지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