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대표 오오시타 사토시, 이하 반다이남코)는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16'에 참가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오는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6'에 반다이남코는 B2C관 30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는 현재 국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드래곤볼 폭렬격전'을 시작으로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건담 얼티밋 컴뱃' 등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특히 반다이남코는 행사장에서 유명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신작 모바일 게임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에 발매된 인기 콘솔 게임은 물론 국내 발매가 결정된 신규 콘솔 게임을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과 만날 계획이다.
반다이남코 관계자는 "그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국내 게임 이용자들과 더 돈독한 관계를 맺기 위해 '지스타 2016' 참가를 결정했다"며 "모바일 및 콘솔 게임 전시와 체험은 물론, 풍부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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