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울을 만들자는 취지의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다섯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지난 18일 서울시설공단,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과 함께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을 위해 디자인 페인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4년 4월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환경 개선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의 일환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다섯 번째 활동으로, 서울 내 지역을 선정해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로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은 지난 2014년 남영역 주변 원예 활동을 시작으로 ▲서울역 고가 꽃밭 조성 ▲한강중학교 주변 벽화 조성 ▲서울 정원박람회 정원문화 확산관련 시민프로그램 참여 활동을 이미 진행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에서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에 시인성 개선을 위한 동선 및 경계선 페인팅과 주차장 안전표식 강조 페인팅,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페인팅 등을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화려한 손길 다섯 번째 행사가 안전한 공영주차장 조성 및 이동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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