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20대 커뮤니티인 영현대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20대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는 젊은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대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채널인 영현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영현대 매거진과 현대자동차, 프로그램 등 총 3개의 메뉴로 구성된 영현대 홈페이지는 20대가 관심 있어 하는 주제인 자동차, 캠퍼스, 커리어와 관련된 정보를 카드 뉴스, 영상, 인포그래픽스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업의 채용 소식과 여러 직무들에 대한 소개, 신차, 마케팅, 사회공헌, R&D 등 관련 각종 행사 기사와 보도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메뉴에서는 현대차와 그룹에서 운영하는 20대 및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영현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20대와 더욱 친밀하게 소통을 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20대가 좋아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이벤트 진행으로 젊은층에게 친근한 기업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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