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초중등 영어 전문학원 정상어학원을 운영하는 정상제이엘에스(대표 박상하)와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정상제이엘에스는 맞춤형 영어몰입교육과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성과영어를 표방하며 온·오프라인 영어교육, 출판 및 유통, 유학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정상제이엘에스의 오프라인 사업부문인 정상어학원은 1986년 서울 대치동에서 시작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 서울과 전국에 170여 개의 직영 및 가맹 분원을 통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NHN엔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상어학원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와 학원관리 서비스 '유니원'을 제공하게 되며 향후 교육사업과 O2O(온라인 to 오프라인)를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정상제이엘에스 노광진 IT본부장은 "교육의 본질은 실력향상을 통해 목표한 꿈을 이루게 하는데 있으며 자녀의 실력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정상어학원의 교육노하우와 NHN엔터테인먼트의 IT기술을 융합해 '실력향상을 이끄는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 김동욱 페이코사업 본부장은 "유니원은 어느 교육기관이든 도입하고 싶어할 만한 서비스가 되기 위해 꾸준히 의견을 수렴하고 기능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정상어학원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유니원과 페이코의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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