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이 보드게임 규제 완화로 인해 회사 매출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7일 진행된 2015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기존 규제 대비 월 이용 한도와 베팅한도가 상향돼 긍정적"이라며 "당사 웹보드 게임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중으로, 실질적으로 2~3달 이후 명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보드게임의 월 결제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게임당 베팅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보드게임 규제 완화안을 지난 15일 입법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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