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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흠 삼성ENG "바이오플랜트 사업 강화한다"


신성장동력 확보 등에 의지

[양태훈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신성장동력인 '바이오플랜트' 사업과 관련해 자신감을 보였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그룹에서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맡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플랜트 건설을 맡고 있다.

아직 바이오플랜트 사업이 삼성엔지니어링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지만, 연평균 성장률이 44%에 달할 정도로 성장세가 빨라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바이오플랜트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박중흠 사장은 또 서울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사옥 매각과 관련해서는 "내년 6월까지는 해볼까 생각한다"며,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이 많아 급하게 매각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 대규모 적자에 땨른 자본잠식으로 이의 해소를 위한 유상증자를 추진중이다. 내년 7조1천억원, 영업이익 2천280억원을 올려 회사를 정상화 시킨다는 목표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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