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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신작 모바일 게임 '제노니아S' 11월 글로벌 출시


전세계 5천만 이용자 보유…글로벌 사전예약 진행

[문영수기자] 전세계 5천만 명이 플레이한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이하 제노니아S)'을 다음달 초 글로벌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인다고 26일 발표했다.

제노니아S는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강력한 보스를 사냥하는 '실시간 레이드'와 다른 이용자와 대결하는 '아레나 모드', 다수의 몬스터를 사냥하는 '몬스터 웨이브'가 특징이다.

게임빌은 제노니아S 정식 출시에 앞서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다음달 2일까지 미국을 비롯해 일본·중국·대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빌은 "수 년 동안 해외 이용자들을 사로잡아 왔던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이 곧 출시된다"며 "강력한 스토리를 갖춘 모바일 게임의 향수와 스마트폰 게임의 진화 수준을 동시에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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