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아키에이지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문영수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유명 온라인 게임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기로 했다.

게임빌 이용국 부사장은 12일 진행된 2015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 상반기 안으로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빌은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와 블루홀지노게임즈의 '데빌리언', 드래곤플라이의 '에이지오브스톰: 킹덤언더파이어온라인'과 같은 PC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화를 추진 중이다.

이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게임들을 적극적으로 서비스 해 회사 역량을 극대화하고 다시 양질의 라인업을 확충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