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광고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비트'를 운영하는 비트패킹컴퍼니(대표 박수만)가 출시 1년여 만에 300만 회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비트는 선곡 고민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트리밍 라디오를 중심으로 산다라박, 장재인, 김예림 등 유명 아티스트와 음악 전문가들이 DJ와 큐레이터로 참여해 음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 회원 300만을 돌파한 비트는 지난 4월 영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글로벌로 확장했다. 올해 상반기 안에 출시국을 10개국으로 늘릴 예정이다.
박수만 비트패킹컴퍼니 대표는 "광고기반 스트리밍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시장의 자금을 음악시장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정체된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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