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지난 27일 개소 1주년을 맞은 중앙연구소에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100여명의 대학생들은 기계 및 화학공학 전공으로 금호타이어 캠퍼스 리쿠르팅시 진행한 사전신청 이벤트를 통해 선발됐다. 대상은 대학교 3~4학년생 학생 및 석사 학위 취득 예정자, 기졸업자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 9월 중앙연구소를 경기도 용인에 개소한 후 올해 4월 중앙연구소 대학생 초청 행사를 실시해 연구소 내부를 공개했다.
올해 참가자들은 중앙연구소에서 채용설명회 및 전문강사의 취업 이미지 컨설팅을 받았다.
또한 채용담당자와 신입사원 및 연구소 소속 연구개발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직무 소개와 전공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유성 HR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연구·개발(R&D) 비전과 역량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육성 및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0월 8일까지 하반기 금호아시아나그룹 그룹공채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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