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2~26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제13차 협상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우리 측은 산업부 우태희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중국 측은 왕셔우원 상무부 부장조리를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에서는 그간의 협상성과를 바탕으로 상품, 서비스, 투자, 규범, 협력분야 등에 관한 협정문 및 시장개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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