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SK텔레콤이 최대 속도 225Mbps를 제공하는 이른바 '3배 빠른 LTE'를 하반기 중에 상용화한다.
SK텔레콤 황수철 재무관리실장은 2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 10㎒ 주파수와 20㎒ 주파수를 묶어서 225Mbps 속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황 실장은 "SK텔레콤은 이미 225Mbps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이미 구축했다"며 "제조사와도 협의를 통해 고객들에게 하반기에 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텔레콤은 2.1㎓ 대역 10㎒ 폭을 이미 LTE로 전환해서 사용하고 있어 3개 대역 주파수를 묶어서 제공하는 300Mbps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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