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소니가 중국 레노버와 PC 합작사 설립설을 전면 부인했다.
소니는 일부 매체가 보도한 소니와 레노버의 PC사업 제휴 교섭을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고 일본 IT매체 아이티미디어가 3일 전했다.
태블릿 보급 이후 PC 시장 침체로 고전중인 소니는 PC 사업 향후방향에 대해 고민중이지만 일부 보도처럼 레노버와 제휴를 맺기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 등 일부 매체는 지난달 31일 소니가 레노버와 합작사를 세워 해외 PC 사업을 추진하고 일본에선 사모펀드사 자금을 조달해 새 회사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니는 이를 부인했다.
소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들 방안 중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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