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CJ 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스마트폰 정통무협 역할수행게임(RPG) '영웅전기'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영웅전기는 온라인 웹게임 '일대종사'의 스마트폰 버전으로 중국의 유명한 무협소설가 김용의 사조영웅전, 천룡팔부,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등 방대한 '영웅문' 시나리오를 수묵화풍 그래픽으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올레 마켓 출시 이후 인기∙게임 무료 부문 각 1위와 최고매출 2위를 기록하고 티스토어에서도 5월 1주차 무료 인기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넷마블은 영웅전기의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추사 5개', '은자 2배'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이용자들에게 지급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영웅전기는 최초 공개 이후 정통무협 RPG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게임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은 iOS 버전 출시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즐겨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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