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이 가을 야구 시즌을 겨냥해 모바일 신작 야구매니지먼트 '야구감독K'를 출시하고 '마구마구' 등 온라인 야구 게임으로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총공세에 나선다.
신작 모바일 실사 야구매니지먼트 야구감독K는 내주 구글플레이와 티스토어 등 오픈마켓에 출시 예정인 작품으로 선수별 플레이 스타일을 실사 비주얼로 구현하고 실시간 이용자 대전을 구현했으며 다양한 보상 성장시스템을 실사감 높은 야구 매니징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구마구 2013'은 최근 포스트시즌을 겨냥해 신규 도전모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도전모드는 하루에 한 번 8명의 이용자가 자신의 팀으로 토너먼트 시뮬레이션 대전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용자는 오후 10시에 자신의 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마구마구' 등 온라인 게임 3종은 포스트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8년 만에 비주얼 리뉴얼을 단행한 마구마구는 '포스트시즌 승부예측 이벤트'를 오는 10월17일부터 플레이 오프 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매경기 시작 1시간 전까지 승리팀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성공하면 2만 거니가 제공되며 참여만 해도 3천 거니가 주어진다.
'마구:감독이되자'도 플레이 오프기간 동안 마구마구와 동일한 승부예측 이벤트를 연다. 승리팀을 맞추면 3만 거니가 지원되고 참여보상으로 선수카드 3장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 경기를 예측하면 랜덤 레어카드를, 우승팀을 예측하면 성공 시 5만 거니 등을 제공한다.
'마구더리얼'은 포스트 시즌 사전 이벤트를 오는 10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가 게임을 접속하거나 '나만의 리그' 등을 플레이하면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응모권이 제공된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넷마블표 야구게임들은 온라인과 모바일 등 양대플랫폼에서 리얼, 캐주얼, 매니지먼트 등 야구게임의 전 장르를 망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개막시즌과 더불어 야구게임의 성수기인 포스트시즌을 맞아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으니 많이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마구마구(온라인 캐주얼), 마구마구 2013(모바일 캐주얼), 마구매니저(모바일 캐주얼 야구매니지먼트), 마구더리얼(온라인 실사), 마구:감독이되자(온라인 야구매니지먼트) 등 5종의 라인업을 보유하며 국내 게임회사 중 가장 많은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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