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T,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활용대회 개최


KT IT서포터즈 교육받은 시각장애인 40여명 참가

[허준기자] KT(대표 이석채)는 성북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시각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활용대회를 13일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시각장애인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스마트폰 활용능력 향상 및 정보격차해소에 대한 공감대 마련을 위해 열렸다. 참가자 대부분은 KT IT서포터즈의 스마트폰 교육을 받은 수혜자다. KT IT서포터즈는 전국 각지에서 IT기기 교육을 진행, 국민들의 IT 활용능력을 높여주는 KT의 무료봉사단체다.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아이폰의 음성지원 서비스인 '보이스오버' 기능을 활용해 정보검색, 애플리케이션 설치, 이메일 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을 비롯해 금, 은, 동상 총 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스마트폰 활용 수기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KT는 장애인특화팀인 '챌린지 지원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KT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이스오버 교육용 CD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시각장애인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KT,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활용대회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