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분야교원직무연수 과정'을 5일부터 5일간 총 30시간 과정으로 저작권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저작권 관련 법제 및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강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연수를 수료한 교사에게는 시도교육청에서 인정하는 연수학점(2학점)도 부여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 2006년부터 일선 학교 교원들의 저작권 실무 능력 향상 강화를 위해 매년 여름, 겨울 방학기간 중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방 교원의 편의성을 위하여 원격 교원직무연수과정(http://portal.edu-copyright.or.kr)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저작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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