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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N '코빅'과 코미디 공모전 실시


대상작에게는 무대 진출 기회까지

[정은미기자] 네이버의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 TV 캐스트'는 tvN '코미디 빅리그'과 '김PD를 웃겨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개그맨을 모집하는 타 방송사와는 다르게 개그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무대에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공모전은 오는 8월 16일까지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comedy/apply)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개인 혹은 팀 단위로 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머러스한 내용으로 구성한 동영상의 일반 부문과 바로 공연 가능한 코너형태로 구성된 동영상의 코빅 부문으로 나눠지며 3분 이내의 분량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 70%와 네티즌 투표 30%로 선정된다.

대상 한 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코미디 빅리그'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에서의 결과에 따라 방송유무가 결정된다. 이 밖에도 인기상, 연기상, 운영자 추천상 등 총 9개 팀, 800만원을 시상한다.

NHN 동영상서비스팀 이하늘 팀장은 "사용자 호응이 높고 창작저변이 넓은 코미디 소재의 공모전 진행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진화중인 코미디 콘텐츠를 많이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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