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영기자] 롯데마트가 돼지고기 전용 브랜드인 '진심 한돈'을 선보였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가 1일부터 시행하는 국내산 돼지고기 등급 판정 간소화 조치에 발맞춰 내놓은 것이다. 농림부는 1일부터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자 돼지고기 등급을 '1+, 1, 2, 등외'의 4단계로 간소화하기로 했으며, 1+ 등급 판정 조건도 더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이에 맞춰 1등급 이상 제품만을 모아 '진심 한돈' 브랜드를 만들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진심 한돈 삼겹살(100g/냉장)'을 2천350원에 판매하며, 지난 27일부터 오는 3일까지는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전점 행사로 정상가 대비 25% 할인한 1천75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현재 39개 점포에서 '진심 한돈'을 운영하고 있으며, 확대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유주영기자 bo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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