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롯데마트는 30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행복나눔N 동반성장 + 나눔'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과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마트는 현재 24개 중소 협력사가 제조한 손큰·통큰 상품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등 중소 협력사가 함께 나눔활동을 실시한다.
또 대형마트 최초로 '동반성장기금'도 마련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력사의 손큰·통큰 상품 매출액 0.5%를 분기별 기부금으로 적립해 동반성장위원회의 해외 동반진출, 성과 공유제 등을 통해 협력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병문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이 이제는 중소 협력사와의 나눔활동은 물론 동반성장을 포함한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CSV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중소기업도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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