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대교CTU, 클라우드 스마트교육 사업 협력

효성ITX의 클라우드 기술에 대교CTU 스마트교육 플랫폼 결합

[김관용기자] 효성ITX(대표 남경환)와 대교그룹 교육IT전문 계열사인 대교CTU(대표 오석주)가 클라우드 스마트 교육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ITX와 대교CTU는 스마트교육 관련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공동 추진하고 오는 6월 클라우드 스마트교육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스마트교육 서비스는 효성ITX의 서버 및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교CTU의 학원 운영 플랫폼 '클래솔(www.classall.co.kr)'과 학교 교사 업무 및 수업지원시스템 '스쿨올(www.school-all.co.kr)'이 결합된 형태다.

효성ITX IT사업 본부장 임현수 전무는 "다양한 교육 솔루션과 콘텐츠가 확장성 높은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통해 제공돼 고객의 사용이 많아져도 질 높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대교CTU의 교육 솔루션과 콘텐츠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만들어 교육시스템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교CTU 홍병화 상무는 "교육전문 대교그룹이 30여 년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원천기술로 탄생한 스마트교육 플랫폼 서비스가 효성ITX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