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티머니 앱 다운로드 1천만 건 돌파

[김국배기자]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수가 1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티머니 앱은 모바일티머니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에서 충전, 사용내역 조회, 선물하기 등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신용카드 결제수단도 신한, 하나SK, 우리BC카드에서 전 신용카드사로 확대 적용됐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올해 초부터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란 충전 없이 본인이 사용한 금액만큼 사전 등록한 신용카드로 후불 청구되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모바일 티머니 가입자 수는 400만명을 넘어섰다.

가입자 뿐 아니라 이용 결제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모바일티머니를 이용한 대중교통과 유통결제를 합한 누적 결제 금액은 2013년 4월 현재 총 4천 500억원을 넘어섰으며 이중 교통결제는 4천억원, 유통결제는 5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