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25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LIV-1'의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은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LIV-1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네이처본(Nature-born) 3모션(Motion)'인 웅장함과 역동성, 경쾌함 중 대자연의 웅장함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LIV-1은 첨단 IT기술을 적극 활용해 운전자의 정서와 컨디션에 적합한 맞춤형 운전환경을 구현하는 등 자동차와 운전자의 양방향 소통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최강 커플 선발 대회'와 매일 3회 열리는 '아이 러브 쌍용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달샤벳, 나인뮤지스 등이 참여하는 '아이돌 콘서트', '베이스볼 투나잇 야(夜)'의 공개 녹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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